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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잘하는사람 잘하는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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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 잘하는 사람, 잘하는 회사’를 읽고..
마케팅이라는 분야는 쉬운 것 같으면서도 어렵고 뭔가 딱딱한 느낌이 들었는데 이 책은 다양한 사례와 함께 마케팅을 감성적으로 이야기하고 있어서 선택하게 되었다.
전통적인 시각 중에서 마케팅에 대한 잘못된 세 가지 미신이 있다.
첫째, '푸쉬냐 풀이냐'를 따지는 태도이다. '푸쉬'는 물건을 고객 쪽으로 밀어내는 것을 말하고 '풀'은 고객을 제품 쪽으로 유인하는 것을 말한다. 지금까지는 '풀'이 바람직하다고 배워왔다. '풀'은 비용이 많이 들고 경쟁자가 들어오기 쉽다. 반면 '푸쉬'는 '풀'에 비해 돈도 덜 들고 경쟁 제품을 견제하는 유용한 수단이다. 두 번째 오류는 마케팅과 세일즈를 보는 관점에서 온다. 많은 사람들이 마케팅이 세일즈를 포함한다고 생각한다. 마케팅과 세일즈는 엄연히 다른 분야이다. 마케팅 관리보다는 세일즈를 올바로 이해하는 것이 훨씬 중요하고 먼저 해야할 일이다. 마지막으로 가격에 대한 관점이다. 값을 내리면 더 팔 수 있고 비싸면 사지 않는다는 일반적인 생각은 맹신하지 않아도 된다. 고객은 단지 가격만 보고 물건을 사지 않는 것이 아니라 제품이 필요가 없거나 종업원의 태도가 불친절했거나 하는 등의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무조건 가격이 비싸서 팔리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마케팅 전문가가 갖추어야 할 능력은 우선 상상력이다. 상상 속에서 자유로이 떠돌던 것을 제품으로 연결시킬 수 있을 때 새로운 마케팅이 열린다. 다음으로 중요한 능력은 창의력이다. 기존의 것에서 더하고 빼고 곱하고 나누는 것을 새로 해 보는 것이 창의력이다. 마케팅 감각 또한 중요한 능력이다. 마케팅 감각을 기르는 데는 현장이 최고다. 현장이야말로 마케팅의 대상을 온몸으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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