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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의 할리우드 영화와 사운드의 도래
1920년대의 헐리우드 (1919-1929)
1920년대에는 메이저 스튜디오로 발전한 기존의 독립 제작회사간에 제한적이지만 상당히 심한 경쟁이 있었다. 1927년까지는 일년에 대략 4,5백 편의 장편 영화가 제작되었다. 대 회사들은 각각 자사 소유의 극장들에게 주당 한편씩의 프로그램 교체를 허용함으로써 일년에 52편 정도의 영화를 배급하였다. 배급은 미국 내 46개 주요도시의 600개 가까운 거래소에서 이루어졌다. 미국내의 약 20,000개의 극장에 매주 8천만명의 관객이 몰려들었다. 영화 상영에 대한 관심은 1920년대를 영화관 건립의 위대한 10년으로 만들었고, 최소한 제작에 따르는 비용의 증가는 상영에 따른 새로운 낭비와 보조를 맞추었다. 즉, 감독, 작가, 특히 인기배우들의 급료가 인상되었다. 1920년대 말까지 장편영화의 평균 제작비는 20만 달러에 달했다. 그렇지만 스튜디오의 고정수입은 '동시상영영화'나 'B급 영화'들로부터 나오는 것이었다.
이 당시 영화를 신속하게 만들어 흥행 가들에게 미리 팔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최근의 성공작들을 모방하는 것이었다. 그리하여 '판에 박은 영화(Formular Picture)를 단위로 하나의 주기가 생겨나게 되었다. 주요 감독으로는 세실 B. 데밀, 에리히 폰 스트로하임, 에른스트 루비치를 언급 할 수 있고, 이들은 1920년대 미국 영화의 일반적인 양상을 대표하게 된다. 데밀의 가치는 다분히 그 체계의 가치를 드러내는 것이었으며, 스트로 하임은 그에 대항하는 것이었다. 루비치는 상황에 따른 변동적 성향을 대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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