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로 보면 역사가 달라진다’를 읽고나서
- 목 차 -
Ⅰ. 서 론
Ⅱ. 본 론
1. 신문화사가 걸어온 길
2. 두껍게 읽기
3. 다르게 읽기
4. 작은 것을 통해 읽기
5. 깨뜨리기
Ⅲ. 결 론
Ⅰ. 서 론
“문화를 보면 역사가 달라진다.”라는 책의 review에 앞서 동양문화사에 대해 미흡하나마 간략히 말하고 싶은 부분이 있다. 한국문화사, 서양 문화사 등등의 하고 많은 문화사중 왜 동양문화사란 과목을 수강하게 되었는지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다.
우리는 초, 중, 고 시절 교과서에 구멍 나듯 색칠해가며 우리는 역사를 공부 ,아니 암기해 왔다. 나 또한 예외는 아니었다. 그렇게 열심히 자국과 타국의 정치 ,경제사에 대해서 달달 외웠던 것만 기억나는 것이 하나도 없다. 대한민국의 역사도 벅찬데 타국의 그것을 알리 없지 않은가 기록가들에 의하여 남겨진 역사는 정확하고 사실적이다. 왜곡됨이 없이 그대로 우리의 눈으로 읽혀진다는 것이다. 수많은 숫자들은 진저리 나게 우리가 보고 외워야 할 과제들이었다. 그렇게 외웠다고 하여서 그 나라의 역사를 우리가 제대로 알고 있다고 감히 말할 수 있겠는가 저속하지 않고 올바른 언어로 공식화 될 수 있는 내용들이 기술되어 있는 역사만이 그들 나라의 전부인가 저속하고 추잡한(극단적으로 말해서) 서민들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한 서민 문화는 포함될 수 없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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