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되는 회사는 분명 따로 있다
과연 잘 되는 회사는 따로 있을까 있다면 과연 안 되는 회사와 무엇이 다를까 라는 의문은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봤음 직한 질문일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도록, 그러면서도 회사를 다니는 사람에게는 아픈 구석을 찌르는 회초리와 같은 역할을 할 수 있게 풀어 놓았다.
이 책에서 하고 싶은 가장 중요한 이야기는 <회사는 사교클럽이 아니고, 봉사단체도 아니다. 회사는 돈을 버는 곳이다>라고 하는 당연한 이야기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쉽게 생각해 버리고 당연하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이 문제점이라고 생각한다. 몇 년 전 서울대 대학원 시험에 ‘ 자기가 사장이 되었을 때 회사의 이익과 사회봉사중에 무엇을 중요시 할 것이냐’ 라는 질문이 있었는데 90%에 가까운 학생들이 사회봉사를 먼저 생각하겠다고 대답했다는 예를 봐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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