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님께 붙들린바 된 사도 바울에게 있어서
그가 주님의 권세와 능력으로 많은 심령을 살리고,
영육간에 복받는 길로 사람들을 인도한 반면
원수 마귀의 간교한 방해의 역사로 인하여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어려움 가운데 놓였던 사실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많은 고문과 잦은 감옥생활, 끊임없는 도피생활
쉬지않는 유대인들로 인한 박해와 핍박이 있었습니다.
(고린도후서 11:23-27)
그런 어려움 가운데서도 그가 복음전도자로서의
성공적인 삶을 산 까닭은 바로 구름같이 주님께서 붙여주신
동역자(후원자)들의 기도와 물질적인 후원, 눈물어린 격려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수많은 후원자들 가운데 빌립보 교회가 있었습니다.
그들은 일찌기 바울사도의 복음사역에 후원자가 되는 복을
받았습니다.
다른 교회나 다른 성도들이 미처 그 후원사역에 참여하지 못했을 때
빌립보교회는 이미 동참할 수 있는 복을 받았습니다.(본문 14-15절)
바울사도에게 있어서는 잊을 수 없는 귀한 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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