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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원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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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원사화 : 한민족의 상고사
- 북애노인을 기리며... -
지금 대한민국 국민에게 애국심이란 무엇인가를 묻는다면 과연 어떤 대답이 나올 것인가 사실 우리는 애국심을 생각하고 살 여유가 없다고들 하지만 물질적인 것만이 참된 효도가 아니듯이 애국심도 무엇인가 특별한 것을 요구하지는 않는 것 같다. 얼마 전 홈쇼핑에서 이민 상품이 판매 시작 30분도 안되어 품절 되어버렸고, 위험을 무릅쓰고 미국이나 캐나다로 원정 출산을 나가는 이 세태에서 과연 애국심을 호소한다는 것은 정녕 바보 같은 짓일까 우리는 지난 2002년 월드컵때 온 국민이 ‘대~한민국’을 함께 외치며 환호했던 것을 기억할 것이다. 그때 어떤 방송의 인터뷰에나 우리 국민 열이면 열의 사람들이 모두 대한민국을 좋아한다고, 사랑한다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는데... 1년 만에 사람의 마음이 이렇듯 바뀌다니 전능한 신도 모를 사람의 속이다.
멀게 느껴지기만 하는 애국심(愛國心). 사전에는 그 의미를 ‘자기가 속해 있는 나라를 사랑하고 그 사랑을 바탕으로 국가에 대하여 헌신하려는 의식․신념’ 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과연 지금 우리에겐 애국심이 찾을 수 없는 것인가! 우리가 이 나라 국민이기에 갖고 있는 어떠한 종류의 소속감을 단순히 애국심이라고 보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지금으로부터 350여 년 전에 이미 그 끝을 헤아릴 수 없는 애국심을 지닌 자가 있으니 그가 바로 규원사화를 지은 북애노인이다. 나는 북애노인에게는 부동한 애국심이 있었다고 확신한다. 어디 그뿐인가, 그의 애국심은 ‘우리 민족의 문화와 미래를 어떻게 발전시켜 나가야 하는가’하는 보다 근본적인 문제에 도달하면서 발전적이며, 미래지향적인 모습을 후대에 남겨 주었다. 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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