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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우리의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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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가는 동안에 무언가의 영향을 받고 있다면 그것은 아마도 문화의 영향일 것이다. 태아나서 지금까지 살아오는 동안 우리의 사고를 지배하고 있는 것 또한 그것의 영향이며 그동안 우리가 옳다고 믿고 따르는 상당 량의 부분이 학습에 의해-그것이 학교교육이든 아니면 관습적이든간-가르쳐진 것이다. 이런 학습이라는 것 또한 문화의 속성이라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그렇다면 차별적인 성에 의한 우리의 사고 또한 문화에 의해 가르쳐지고 굳어온 것이 아닐까 앞으로 전개할 많은 사례와 자료들, 그리고 내가 겪은 경험을 통해 문화에 의해 이러한 사고방식이 형성되고 이어져가고 있다는 것을 말하고자 한다.
문화란 무엇인가
일반적으로 문화라는 용어는 모든 인류에게 특징적인 것으로 생각되는 자질과 속성들을 말한다. 문화는 모든 다른 생명 형태들과 구별되는 인류라는 종의 고유한 것들을 가리킨다.인간은 문화의 잔달 수단에 의해 그리고 부차적인 방법에 지나지 않는 것이지만 자기 형태를 더욱 변화시킴에 의해 적응이 이루어지는 진화의 중요한 지점을 나타낸다는 것이다. 이러한 문화를 형성하는 인간은 분명 동물과는 구분되는 독특한 문화를 지니고 있는 사회적인 존재임에 틀림없다. 사회는 함께 살고 일하는 것을 배운 사람들의 집단을 말한다. 사회는 홀론으로 간주되며, 문화는 이 사회 안에서 집단(사회)이 따르는 생활방식을 말한다. 이 경우 문화는 사회를 함께 묶어주고, 사회예절과 도덕, 도구, 기법들을 다음 세대로 전수한다.
여기서 말하고 싶은 것은 바로 여기서 문제가 시작된다고 하는 것이다. 이런 문화의 형성이 남성들에 의해 주도되었고 따라서 이 과정에서 여성들은 지배당하는 쪽으로 진행되어 왔다. 이런 문화로 형성된 상태에서 그 속성에 따라 보편화되고 사회화되며, 학습되고, 축적되어 왔다고 생각한다.
문화가 어떤 속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인가
우선, 문화는 다음과 같은 속성을 지니고 있다.
첫째, 보편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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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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