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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이론과 실제 회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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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심
과 목 명:전도이론과 실제 담당교수:홍성철 교수님
학 과:기독교 교육과 학 번:9703048 이 름:장경원
찰스 피니의 회심
찰스는 29살이 될 때 까지 교회의 설교 내용 같은 것은 그에게 별로 중대한 관심사가 아니었으나, 이제 이 젊은 변호사는 설교 내용에 귀를 기울이기 시작하게 되었다. 그러나 한 가지 문제가 있었다. 비록 게일 목사가 최근의 프린스톤 대학교 출신이었고 상당히 학문적인 설교를 했지만, 그의 생기 없고 완고한 신학은 찰스에게 비논리적으로 보인 것이다. 그의 법적이고, 분것적이며, 아주 실제적인 마음으로는 게일 목사의 설교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가 없었다. 그 결과 찰스는 게일 목사를 무자비하게 혹평하였던 것이다. 그렇다고 찰스의 그러한 태도를 혹독하게 비난할 수도 없었다. 19세기의 종교적인 격동은 거의 필연적으로 그로 하여금 그러한 반응을 하게끔 만든 것이다.
그는 언젠가 기도 모임에서 말했다. “나는 내가 죄인임을 알고 있기에 나를 위한 기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나는 여러분이 나를 위해 기도하는 것이 아무런 유익이 되리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당신들은 응답받지 못하는 기도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이곳 아담스로 온 이래로 당신들은 부흥을 위하여 기도해 왔건만, 아직도 응답이 없습니다. 내가 이 모음에 참석한 이래로 당신들은 아담스에서 마귀를 쫒아 잘라고 충분히 기도했습니다.” 피니는 솔직하게 말했다. 피니는 75세에 그의 회고록을 집필하였다. 그의 회고록에 나오는 매혹적인 회심의 이야기는 그 사람과 그리스도인 생활에 대한 그의 태도를 알려주는 놀라운 자료가 된다. 그 이야기는 너무나도 극적이고 개인적이어서 우리는 찰스 자신의 말로 그 흥미진진한 사건을 묘사하게 해야 좋을 것이다. 그 회고록의 이야기는 다소 길지만 너무나 고전적이어서 한 말도 그냥 지나쳐서는 아니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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