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의 무늬, 스트라이프
목 차
Ⅰ. 서론
Ⅱ. 본론
(1)줄무늬 옷을 입은 악마 (13~16세기)
1) 가르멜 수도회1)1) 베르톨더스(~1195)가 1154년 이스라엘 서북부 갈릴리 지방의 가르멜산에 창설한 것이 그 기원이다. 가르멜산은 이미 구약시대에 대예언자 엘리야와 그의 제자 엘리사가 기도의 장소로 선택했던 곳으로, 초대교회 때도 이들 예언자들의 모범적 생활을 따르려는 열성적인 은수사(隱修士)들이 이곳에 모여들었고, 6세기에는 이미 수도원이 세워졌다. 1226년 교황 호노리우스 3세로부터 정식으로 회칙을 인정받았고 1247년 교황 인노켄티우스 4세로부터 원초적 은수정신과 사도직 실천을 겸비한 탁발수도회로 최종 승인되었다. 이무렵 회칙에 따라 여자수도회도 설립되었다. 15세기에는 회칙이 완화되었으며, 16세기에는 개혁운동이 일어나 개혁을 따르는 맨발 가르멜 수도회와 개혁 이전의 규칙을 따르는 완화 가르멜 수도회로 양분되었다. 한국에 진출해 있는 가르멜수도회는 남녀 모두 맨발 가르멜수도회(개혁 가르멜)에 속한다.
의 저주받은 줄무늬 망토
2) 줄무늬와의 전쟁
3) 색과 의복의 질서를 파괴한 무늬
(2) 귀족적인 세로줄무늬와 서민적인 가로줄무늬 (16~19세기)
1) 악마의 옷에서 하인들의 옷으로
2) 하인들의 옷에서 낭만의 옷으로
3) 창살과 죄수복의 상관관계
Ⅲ. 결론
Ⅰ. 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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