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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스연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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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정신 요법 치료 과정을 통해 자아를 되찾은 한 소년의 이야기이다.그것은 딥스라는 소년의 실제 경험이다. 그는 갑자기 사람에 의욕을 느끼게 되면서, 자아 의식에 눈뜨게 되었으나, 마치 태양과 구름에 의해 그늘이 생기고는 없어지듯, 자신의 정신 상태가 겅장과 후퇴의 갈등을 느끼고 있음을 발견한다.
딥스는 타고난 고귀한 재능을 발휘하려는 노력 속에서 떄로는 희망의 밝음에 젖고, 때로는 슬픔의 우울함에 젖으며 복잡한 성장 과정을 깊이 경험하였다. 딥스는 자신이 추구하는 안정된 자신의 세계가 완전히 바깥 세상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자아 속에 깊이 묻혀 있다는 사실을 차츰 그리고 천천히 알아내었다.
딥스는 우리 모두 추구하는 자기 만족을 성취할 수 있게 해주며, 또 딥스 자신이 세상에 알려 부끄럽지 않을 정도로 자아를 찾으려는 부단한 노력을 하였기 때문에 딥스의 이야기는 우리들의 이야기가 되었다. 놀이방, 집, 학교에서의 경험을 통해 딥스의 성격은 점차로 제 모습을 나타내게 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이해함으로써 많은 것을 배우게 되는 것이다.
우선 책에서 보듯이 딥스는 행동부터가 정신이상자로 보이기 충분했다.우선 학교에 와도 거의 말을 하지 않았으며,누구든지 자신이 하고 싶지 않은 일을 강제로 시키면 딥스는 몹시 화를 내곤 하였으며, 늘 혼자 놀며 다른 사람들이 자신에게 접근하며 살펴보는 것을 아주 싫어하는 소년이었다.그래서 학교 선생님들은 놀이 치료를 받아보도록 하기 위해 액슬린 박사(딥스에게는 에이 선생님으로로 불리게 된다)를 부르게 된다.
딥스와의 첫대면에서는 박사는 딥스가 대단히 용기 있고 신뢰감 있는 소년이란걸 발견하게 된다.우선 박사는 딥스가 정서적으로 안정되어 독립적인 태도를 갖게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었다.그래서 모든 일을 다 해줌으로서 딥스의 문제를 더 복잡하게 만들고 싶지 않았으며, 만일 딥스의 모든 것을 일일이 돌보아 주면 딥스는 너무 박사에게 의존하여 마음의 안정을 되찾는 것이 늦어질 가능성이 컸기 때문에 딥스가 하는 일에 스스로 하도록 권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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