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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란 강자의 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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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 론
‘ 정의란 강자의 이익 ’
위의 명제는 일반적으로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또한 가장 중요한 측면을 가지고 있다. 같은 말로써 가장 고전적이면서도 가장 현대적인 문제로 자리잡고 있다.이 명제는 세가지 측면에서 지금 까지도 영향력을 행사한다고 볼 수있는데 첫째 철학적인 면에서 고대 그리이스 철학에서 세계와 인간에 대한 인식의 쟁점이 되었고 지금도 일반사람들의 가치관에서 무시 못할 부분을 행사하고 있다.
둘째로 역사적인 면에서의 개인과 개인의 문제, 개인과 사회의 문제, 사회와 국가의 문제, 국가와 국가간의 문제등 여러가지 관계에서도 지금까지 고려할 문제를 남겨놓고 있다.
세째로 자상적인 면에서는 고전적으로 소피스트와 소크라테스의 토론부터 시작되어 흥미롭게도 ‘ 국가는 경제적 지배계급의 이익을 대면하기 위한 대행자이며 그러한 계급의 경제적 이득을 증진 시키기 위해서 고안된 도덕만을 지지한다.’는 맑스의 견해를 예견하는 면이 있다.또 ‘현명한 통치자는 그가 말한 약속을 꼭 지키려고 애쓸 필요가 없다.’고 말한 마키아벨리의 의견 또한 연상케 된다.이 레포트에서는 ‘정의란 강자의 이익 ’이라는 명제에서 ‘정의’,‘강자’,‘이익’의 뜻과 의미를 우선 소크라테스와 트라시마코의 토론의 검토부터 시작하여 또 여러 사상가의 이에 대란 견해 역시 짧게 나마 검토하려보고 마지막으로 현대의 문제로서 강대국의 이해가 얽힌 핵문제레 대해서 짚어 보기로 하였다.
2. 본 론
. 고전적인 의미에서의 정의 문제 (소크라테스와 트라시마코프)
플라톤이 인정했듯이 나름대로 자신의 주장을 논리적으로 펼 수 있는 만만치 않은 상대였던 트라시마코스는 지금에서도 그 논리를 인정 받는 부분이 많고 또 많은 사상가들의 사상을 예견하는 면이 많은 주장을 편다
트라시마코스의 견해를 세가지 정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정의는 주관적인 것이다.왜냐하면 법률은 강자가 자신의 이익을 위한 관점에서 법률을 결정하기 때문에 강자가 바뀔때마다 법률이 바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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