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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자생물학] DNA 염기서열 분석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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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자생물학자들이 수행하는 가장 중요한 기술은 DNA 조각을 정확히 염기 배열하는 DNA 염기서열 결정법일 것이다. DNA 염기서열 결정법은 30여 년간 발전 및 이용되어왔으나, 1970년대 후반에 들어서야 빠르고 효과적인 염기서열 결정이 가능케 되었다.
그 중 대표적인 방법이 영국의 F. Sanger가 개발한 사슬 종결법(chain termination method)이다. Sanger method는 고전적인 염기 서열 분석 방법으로 약 30여년간 Sanger method는 DNA염기서열 결정 방법의 표준이 되어 왔다.
이 기술은 DNA 합성 기작에 그 기초를 둔다. 서열을 분석할 DNA의 단일가닥 부위가 주형(template)으로 사용되며 dideoxyNTP를 이용하여 chain을 termination시켜 DNA 사슬의 연장을 특이적으로 종료시키는 기술이다.
고전 이라고는 하나 여전히 정확도나 Read Length 면에서 Sequencing의 Gold Standard 로 통하며, Genomics 쪽에서의 활용도는 아무래도 줄어들겠지만 일반적인 연구용의 Sequencing 방법으로써는 여전히 건재하다.
하지만 Sanger method는 Human Genome Project와 같은 광범위한 염기서열 분석에 사용하기에는 극복하기 어려운 시간 및 비용의 한계를 지니고 있었다. 이러한 비용절감 및 빠른 시간에 대한 요구에 의해 Solexa, SoLiD, Pyrosequencing과 같은 여러 가지 차세대 염기서열분석 기술이 등장하게 되었다.
특히 Pyrosequencing은 read length가 가장 길고 소요되는 시간이 가장 짧아 적은 양으로 빠른 시간에 sequencing이 가능한 장점이 있어 최근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Next Generation Sequencing)의 중심 기술로 각광을 받고 있다.
Roche 그룹의 일원인 454 Life Science에서 개발한 염기서열 분석 기술로서 일반적으로 Pyrosequencing 이라 함은 454 Sequencing을 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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