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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군의 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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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군의 전술
1.몽골인의 말타기와 활쏘기
2.몽골의 군대
3.몽골의 군사 장비
4.몽골군의 군량
5.몽골군의 행군
6.몽골군의 군영
7.몽골군의 진형과 야전법
8.몽골군의 전술
아래의 글은 1233년 6월과 1234년 12월, 몽골로 파견된 남송의 사신인 팽대아와 서정이 귀국 후 몽골에서 보고 들은 것을 서로 보충하여 남송 정부에 제출한 보고서인 흑달사략의 내용입니다.
팽대아와 서정은 파견 전후의 직책이 각각 사천안무제치부사 및 강동병마검할이라는 점에서 나타나듯이 모두 군사분석과 기록의 전문가들입니다.
흑달사략은 이전에 작성된 몽달비록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전반적인 방면에서 아주 치밀하고도 체계적입니다. 오고타이칸 때의 몽골기록인 이글 속에는 몽골의 주요인물, 지리기후, 수렵의 방식, 언어와 문자, 역법과 점치기, 관청의 명칭, 금기, 법률, 일반풍속, 세금제도, 무역, 말의 사육법, 군대조직, 무기, 전술, 군영의 형태, 현재의 전쟁상황 등 무려 50개에 이르는 항목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특징으로 말미암아 흑달사략은 몽골 연구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사서입니다.
실제로 이 책의 저자인 팽대아와 서정은 나중에 사천 방면에서 몽골군의 침공에 맞서는 방어군을 지휘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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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몽골인의 말타기와 활쏘기
갓난아기 때 끈으로 판(요람)을 묶어 말 위에 달아맨 뒤 어머니를 따라 드나든다. 3살이 되면 펠트로 만든 안장을 손으로 잡게 하여 사람들을 따라 달리게 한다. 4~5살 때부터는 작은 활과 짧은 화살을 소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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