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미술사조
1.야수파 [fauvisme] (野獸派)
2.입체파 [cubism] (立體派)
3.표현주의 [Expressionismus] (表現主義)
4.미래주의(Futurisme)
5.다다이즘 [dadaism]
6.초현실주의 [surrealism/surrealisme] (超現實主義)
7.추상회화의 흐름
1.야수파 [fauvisme] (野獸派)
20세기 초에 프랑스에서 일어난 회화 경향. 포비즘이라고도한다.
인상파, 신인상파의 세밀한 색조 분할 수법에 대하여,단순화하고 대담한 변형과 굵은 선, 강렬한 색채와 자유분방한 터치가 특징이다.
대표적인 화가로는 마티스, 루오,블라맹크 등이 있다.
20세기 초 프랑스에서 일어난 미술운동. 포비슴의 역어(譯語)이다.
주정적(主情的)인 경향을 대표하는 야수파운동은 엄밀한 의미에서 강령과 이념을 가지고 출발한 유파라기보다 인상파나 신인상파의 타성적인 화풍에 반기를 든 젊은 작가들의 일시적인 만남에서 형성되었다.
통설로는 당시 미술평론가 루이 보셀이 1905년 살롱 도톤(Salon d’Automne)에 출품되었던 마르케의 15세기풍의 청동조각을 보고 “야수(포브)의 우리에 갇혀 있는 듯한 도나텔로(르네상스 초기의 이탈리아 조각가)”라고 평한 데서 포비슴이라는 명칭이 생겼다 한다.
그러나 마티스부인과 보셀 등의 증언이 모두 달라 유래는 확실하지 않다.
다만 1905년 《일뤼스트라시옹》지(誌) 11월호에 당시 살롱 도톤의 회장을 야수의 조교사에 비유한 풍자화가 실려 있는 것으로 보아, 적어도 이해 가을에는 ‘포브’라는 명칭이 사용되었음을 알수 있다.
이 운동의 동인은 귀스타브 모로의 문하생이었던 앙리 마티스, 알베르 마르케, 조르주 루오, 앙리 망갱 등과 보나-엘의 교실에 있었던 라울 뒤피, 그리고 모리스 드 블라맹크, 앙드레 드랭, 키스 반 동겐, 장퓌이, 에밀 프리에즈 등이었으며 큐비즘 창시자의 한 사람인 조르주 브라크도 1907년 살롱 도톤에서 이들과 관계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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