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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 인식론 강의 요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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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식론의 간략한 역사
○ 인식론의 물음 : 과학을 지식의 체계라고 할때그 지식이란 무엇인가
→ 고대 플라톤 철학에서도 핵심적인 주제였으며 근대의 경험론과 합리론, 그리고 칸트의 비판철학의 주요 문제였고 논리 실증주의도 이 문제를 주된 주제로 삼았다.
○ 플라톤 : 『테아이테토스』편에서 지식의 가능한 모든 정의가 고찰되어 있다.
1] 단순한 믿음 - 아니다. :거짓일 수 있으므로.
2] 단순히 참된 믿음 - 아니다. : 우연히 참일 수 있으므로.
3] 적합한 설명이나 근거가 제시된 참된 믿음 : 플라톤의 마지막 견해.
→ 서양철학에서는 이것을 지식에 대한 전통적인 정의로 여기게 되었다.
이 마지막 정의 3] 에서 등장하는 중요한 개념의 현대적 용어가 정당화 (justification)이다.
→ 현대 인식론자들이 이 정당화 개념에 관심과 논의를 집중시켰다.
※ 정당화 : 인식적인(epistemic) 의미에서의 정당화를 말함. 인식적 정당화의 문제는 과학의 철학적 정초문제와 직결된다.
○ 중세의 인식론
과학에 대한 철학의 우위를 주장한 플라톤과는 달리 서양의 중세는 과학의 기초문제인 인식론의 기본과제를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 기독교가 일체의 지식에 대한 회의를 금지시켰기 때문에.
○ 데카르트(R. Descartes)
- 적합한 기초가 없는 과학은 과학으로 인정하기를 거부함.
- 데카르트의 작업 : 과학으로 알려져 있던 대부분의 것들이 적절한 인식론적 기초를 결여하고 있음을 간파한 데카르트는 과학을 그 뿌리에서부터 새로이 정초지우려는 작업을 시도.
→ 모든 것을 단 하나의 원리인 자아존재의 확실성이라는 단일한 원리에 비추어 그 근거를 찾으려 했다. : 애초부터 무리한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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