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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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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남산
천년고도의 영화와 숨결이 어린곳
분 류
산
소 재 지
경상북도 경주시 탑동
답사 포인트
1) 신라시대 불교유적의 보고, 경주 남산의 정보에 대하여 알아본다.
2) 자연과 어우러진 불교조각을 통해 신라 불교예술의 아름다움을 느껴본 다.
3) 수많은 불교조각을 통해 불국토를 이루고자 했던 신라인들의 염원을 느껴본다.
Ⅰ. 서론
527년 법흥왕이 처음으로 불교를 공인한 이후 신라의 문화는 불교에 의해 지배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불교의 영향력은 지대하였다. 왕족과 귀족층은 화려한 금은으로 불교예술품을 만들어 즐겼으나 이러한 고급 예술품들은 불타 없어지거나 녹아 없어지기도 하였기 때문에 지금 우리가 신라 불교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수단으로는 보다 간결하고 민중적인 예술 형태로서 빚어진 돌부처와 석탑 2000여 기가 있다.
신라인들은 단단해서 조각을 새기기조차 어려운 화강암에 불교적 헌신의 증표로 수많은 돌조각을 남겨 후세에게 신라불교의 참모습을 보여주었다. 사치스런 불교용품도 아니고 부자들을 위한 호사스런 기호품도 아닌, 불교를 향한 종교적 의지를 담은 돌조각들은 민간 차원에서 불교를 얼마나 극진히 섬겼는지에 대한 압도적인 증거가 되며, 8세기 100만의 인구가 살았던 고대도시 경주 남산에 고스란히 남아있다. 삼릉을 중심으로 살펴볼 경주 남산의 답사 코스를 통해서 유적들을 살펴보고 신라 불교 예술의 아름다움을 느껴보고 그들이 이루고자 했던 불국토의 이상을 간접적으로나마 느껴보고자 한다.
Ⅱ. 본론
1. 경주 남산 소개
그림 1 경주 남산 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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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7
10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