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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퇴골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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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문헌고찰
1. 골절의 정의
골절(fracture of bone)이란 골조직의 연속성이 파괴된 상태이다. 골절은 다양한 부위와 연령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기본적인 병태생리 기전과 간호는 골절 부위나 형태에 관계없이 동일하다. 골절은 낙상, 자동차 사고 등 외부의 과도한 힘에 의해 발생하지만 종양이나 골다공증 때문에 뼈가 약해진 경우에는 정상 활동 중이거나 약간의 손상 후에도 골절이 나타난다. 이것을 병리적 골절이라고 한다. 근육은 뼈에 직접 자극이 가해지지 않도록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 근육이 평상시처럼 힘을 견디지 못할 경우에도 골절이 발생하며, 이러한 형태의 골절을 피로 골절 또는 스트레스 골절이라고 한다. 결출 골절은 강한 인대나 건 같은 부착물이 뼈의 일부분을 나머지 뼈에서 끌어당길 때 발생한다.
골절을 치료하지 않으면 기형이 될수 있고, 기능에 영향을 주며, 치유되지 않을 수도 있다. 석고붕대나 견인 장치 같은 치료적인 부동 상태로 인해 많은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간호사는 합병증의 증상이나 징후를 신속히 파악해야 하고, 합병증과 기형을 예방하는 간호를 실시한다.
2. 골절의 종류
골절은 150가지가 넘는 매우 다양한 유형으로 분류되나 뼈가 두 부분으로 완전히 분리되었을 때는 완전 골절, 뼈의 일부분만 침범된 경우에는 불완전 골절이라 한다.
골절 부위의 피부가 손상이 없는 경우는 단순 골절 또는 폐쇄 골절이라 한다. 골절 부위에 피부 상처가 함께 연결되어 있을 때는 복합골절 또는 개방골절로 분류한다.
골절은 X-선 촬영이나 형광투시법에 나타난 형태에 따라 분류한다.
(1) 폐쇄성 골절
피부 외층에 손상이 없는 비복합성 골절이다. 과거에는 단순 골절이라고 하였으나 치료 방법이 단순하지 않아 지금은 잘 사용하지 않는 명칭이다.
(2) 개방성 골절
골절 부위가 피부 밖으로 돌출하여 외부 환경에 직접 노출된 상태이다. 뼈와 피부의 창상이 외부에 노출되어 항상 감염의 우려가 있다. 복합 골절이라고도 한다.
(3) 선상골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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