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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스를 읽고 그 안에서 본 놀이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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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스를 읽고 그 안에서 본 놀이치료
우선적으로 놀이 치료를 통해 자신이 가진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인 딥스를 읽고서 놀이치료라는 것이 정확히 어떠한 것인지를 알아 보지 못하고 읽은 점이 아쉬워 과제를 적기 이전에 놀이 치료가 무엇인지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과제를 시작해볼까 한다.
놀이치료(play psychotherapy)란, 아동에게 행해지는 놀이치료의 경우 어른들과는 다르게 언어적 표현이 미숙하여 대화보다 놀이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과거 일을 설명하면서 갈등을 해결해 나갈 수 있다. 따라서 아동의 정신 치료에서 놀이는 필수적이라고 서울대학교병원에서 기재해 놓았다.
놀이 치료는 치료자가 어떤 이론 배경을 가지고 접근을 하는가에 따라서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딥스』에서는 아동 중심(비지시적) 놀이 치료방법을 사용했다. 이 방법은, 치료자의 적극적인 개입을 최소화하고, 아동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놀이를 통해서 극복하도록 도와주는 치료법이다. 책의 내용을 토대로 이야기 해보면 딥스가 장난감을 가지고 놀면서 문이 잠기는 것에 대한 반감을 드러낸 부분이 있었고, 아이가 놀이방안에서 자신 스스로 이야기 할 때 옆에서 사회복지사는 질문을 계속적으로 유도하고 간섭하는 것이 아니라 공감의 방법을 사용하여 “그렇다고 생각하는구나” 식의 아이의 이야기에 관심을 기울여 주는 식의 태도를 취한다.
또한 모래상자 놀이로서, 모래상자를 통해서 놀이를 진행하는 놀이 기법이다. 아동은 모래상자 안에서 여러 가지 상황을 만들어서 놀이를 진행하고 이 과정에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게 된다. 딥스의 경우는 모래 속에 묻힌 하나의 병정이 아버지라며 지목하여 가족에 대한 감정들을 드러내는 것들을 볼 수 있었다.
대략적으로 놀이치료를 알아보고, 딥스에 나타난 몇 가지의 방법에 대해 이제까지는 서술했으며, 다음으로는 딥스에 나오는 부모, 상담자, 그리고 주인공인 딥스의 상황과 행동에 대하여 기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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