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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체육] 태극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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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서론
우슈는 삶의 총체적 수행 혹은 심신 수련이나 양생의 가치가 높아 현재 사회체육으로써 각광을 받고 있다. 동양사상의 하나인 지행합일(知行合一)사상의 영향을 받아 생성 발전되었으며 실천을 중요시하는 지향합일 사상은, 우슈를 구현함에 있어 이론과 실기는 실용에 합치되어야 하는 것을 강조하였으며, 우슈의 발전에 실마리가 되어 우슈의 운동형식과 기술체계의 발전에 영향을 끼쳤다.
우슈의 기원은 인간이 태어나면서부터 자연 발생적으로 생기게 되었다고 본다. 왜냐하면 인간이 생활하면서 닥치는 주위의 위험으로부터 자기 방어를 하는 것은 모든 인간의 본능이기 때문이다. 이를 미루어 본다면 우슈의 역사는 인간의 역사와 같이 보아야 할 것이다. 무술이 무술로써 만들어진 것은 중국 양무제(楊武帝)시절(서기520년경) 달마대사가 중국하남성의 숭산에 있는 소림사(少林寺)의 주지 승으로 있을 때 많은 승려들을 맹수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로 고심하던 중 전축국(인도)의 체조술(요가)과 동물들의 특기를 병합하여 면벽좌선 9년만에 체계화된 무술(武術)을 창안하게 되었다. 이후 세월이 흐르면서 많은 사람들이 무술(武術)을 배우게 됨에 좀 더 과학적으로 인간의 체질에 맞게 무술로써 발전시켜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이렇게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는 과정에서 무술의 기술도 다양화되면서 때리는 기술, 차는 기술, 던지는 기술, 찌르는 기술, 잡는 기술 등 그 기법이 날로 발전되어 왔으며 수많은 무술의 문파가 생겨나게 되었다.
현대의 우슈는 전통우슈를 바탕으로 1990년 제11회 중국 북경 아시안게임에서 우슈경기 7종목(장권, 남권, 태극권, 도술, 검술, 창술, 곤술)이 채택되어 국제 스포츠계에 공인되는 계기가 되었다. 1993년 중국상해에서 제1회 동아시안 게임과 1994년 일본 제12회 히로시마 아시안게임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고 1997년 부산 동아시안 게임과 제13회 태국 방콕아시안게임에도 채택되었으며 산타 경기가 추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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