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믹스 제조공정
1.세라믹스의 정의
무기물질을 주원료로 사용하는 산화물(Oxide), 질화물(Nitride), 탄화물(Carbide)등의 재료를 뜻한다. 이러한 재료는 일반적으로 금속재료, 유기재료에 비하여 내식성, 내열성, 내마모성 등이 매우 크며 다양한 기능(전자기적기능, 기계적기능, 광학적기능, 생체적기능 등)을 갖는 현대공업재료 중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Computer의 기억소자 및 전자공업의 필수품인 반도체, 강유전체, 강자성체는 물론 원자력공업의 재료, 핵특성재료, 방사선 차폐재료, 항공우주공학의 특수 무기 제품, 특히 제3의 산업혁명을 가져올 초전도재료 등 세라믹의 용도는 매우 넓다. 우리 주변의 시멘트, 유리, 법랑, 내화물, 단열재, 건축용 점토제품, 도자기 등의 고전적인 세라믹의 예이며, TV의 C.R.T와 유리섬유등은
우리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세라믹 제품들의 예이다.
세라믹스는 열처리에 의해 제조된 비금 속의 무기질 고체재료라고 정의한다. 이전의 요업제품에 비해, 더욱더 정성된 원료를 사용하는 무기재료를 영어로 동일하게 세라믹스라 부르고 있다. C. H. O 및 N 등을 주체로 하는 것은 유기재료, 금속원소를 주체로 하는 것은 금속재료라 부르며, 이밖의 것을 무기재료라고 하는데, 이 무기재료는 실용재료로서 커다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리고, 뉴세라믹스와 파인 세라믹스라는 용어를 구별해 사용할 경우는, 비규산염이 가지는 몇 개의 특성중 어느 것인가를 살리도록 된 것을 뉴세라믹스라고 부르는 반면에 거의 대부분의 특성들이 살려지면 파인 세라믹스라고 칭하게 된다. 이 뉴세라믹스에서는 전자의 거동이 매우 중요하다. 최근의 경향으로는 몇번이라도 사용할수 있는 가역적인 변화를
보이는 세라믹스에 대한 요구도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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