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공동체 속에서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공동체는 더불어 가는 삶 속에서 질서가 필요하며 이 질서를 지켜가며 서로에게 해를 주지 않고 사람들과 더불어 사는 공간입니다. 만약 이런 질서가 없거나 있더라도 지켜지지 않는다면 남에게 불편한 것도 생각하지 않으며 해를 끼칠 것이며 지키지 않는 자신도 해를 입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런 질서가 지켜지기 위해 여러 사람들이 있는 곳이나 여러 사람들이 이용하는 장소에서, 즉 공공장소에서의 매너는 필요합니다. 공공장소란, 사회의 여러 사람 또는 여러 단체에 공동으로 속하거나 이용되는 곳을 일컫습니다. 공공장소의 의미대로 여러 사람들이 이용되고 속하는 곳이기에 바르게 행동하고 그 속에서 조화를 이루는 자세를 취해야 합니다. 지금부터 필자가 공공장소에서의 매너에 하지 말아야 할 행동들과 그에 대한 올바른 대책을 알아보겠습니다.
Ⅱ. 본론
⒈ 문화공간 이용
⑴ 영화관
영화관은 영화를 상영하는 시설을 갖춘 장소입니다. 영화관에서 영화뿐 아니라 쇼핑에 식사까지 가능해지면서 많은 연인들에게 데이트 장소를 제공하며 가족 나들이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찾는 장소에서 공공장소에서의 매너에 어긋나는 행동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 예로 몇 가지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 영화관에서는 영화가 더 잘 보이기 위해 조명을 다 꺼둡니다. 그런데 그 어둠을 이용하여 진한 애정행각을 펼치는 연인들이 간혹 있습니다. 그러면 주변 사람들은 영화에 집중해야 하는데 그 연인들에게 시선이 가고 불쾌할 것입니다.
두 번째, 휴대폰에 대한 매너를 지키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휴대폰을 매너모드로 하지 않고 벨소리로 해둬 영화 상영도중 벨소리가 울려 분위기를 흐려놓을 수 있으며 또한 상영도중 문자를 보내며 휴대폰 불빛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불편을 주며 문자치는 소리로도 불편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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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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