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즈는 겐리흐 알츠슐러가 동료들과 함께 만든 이론입니다. 알츠슐러는 1940년대 당시 소련 해군 특허청에서 근무를 하였습니다. 그곳에서 그는 단순히 특허업무 뿐만 아니라, 실제로 군 관련된 기술적인 문제를 해결하면서 발명특허에는 어떤 법칙과 패턴이 있다는 것을 경험적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알츠슐러는 탁월한 창의성이 소수 특정인들의 선천적인 능력이 아니며 기술 발전 역사의 객관적 법칙을 따라 사고함으로써 누구나 자신의 창의성을 개발할 수 있으리라 믿었고, 이러한 신념에 따라 1946년 이후 특허 자료 연구를 수행하여 혁신적인 기술 발전을 이룰 수 있는 사고 방법론 및 표준해법을 얻어내었습니다. 다른 기술적인 분야와 산업적인 분야의 기술을 해결하는데 같은 방법이 동원되고 있음을 깨닫게 되고, 특허명세서 200만건을 분석을 하였고 그중 창조적으로 볼 수 있는 특허 40만건을 추출, 분석하였습니다.
알츠슐러는 최소한 하나 이상의 모순을 가지고 있으며 아직 그 해결안이 알려져 있지 않은 문제를 창의적 문제라고 명명하였습니다. 혁신적인 문제해결은 주어진 문제에 내재하는 근본 모순의 제거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다고 믿은 알츠슐러는 자신의 연구를 총칭하여 “창의적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론 = Teoriya Reshniya Izobretatelskikh Zadatch 이라 하였고 러시아 원명의 각 단어 앞 글자를 따서 TRIZ라 부르게 되었습니다.
2.트리즈의 기초이론
1) 트리즈의 39가지 변수
(01) 움직이는 물체의 무게
개체의 수량 또는 대량을 빠르고 쉽게 자신이나 외부 힘의 결과로 위치를 변경할 수 있다
(02) 정지 물체의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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