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츠는 리츠자격을 유지하기 위하여 과세대상연도에 최소한 리츠 소득의 90%의 배당금을 매분기별로 주주에게 배당하여야 한다. 리츠는 주주에게 배당금을 90%이상 지불한 경우 리츠의 과세대상소득에서 그 지급된 배당액만큼 법인세(corporate tax) 면제혜택(배당지급공제)을 받는다. 이러한 과세대상연도의 배당지급공제는 일반적으로 아래의 세부분으로 이루어진다.(미국세법 I.R.C. § 857(a) 참조)
① 일반 배당
② 과세대상연도 종료 후의 배당지정 절차(Late Dividend Elections)
③ 부족액 추가배당 절차(Deficiency Dividend)
아래에서 미국 리츠 배당요건 중 위의 세가지 배당절차와 기타 배당절차를 차례로 살펴본다.
2. 일반 배당
(1) 배당요건상의 최소배당금
리츠는 배당지급공제액을 계산하기 전의 과세기준소득의 90% 이상을 배당하여야 한다. 초과비현금소득과 순양도소득은 리츠가 배당하지 않을 수 있다.
최소배당금액 = 배당지급공제(deduction for dividends paid)액을 공제하기 전의 리츠의 과세기준소득(REITTI, Real Estate Investment Trust Taxable Income)의 90% + 압류부동산으로부터 발생한 세후 순이익(net income)의 90%(납세액제외) - 초과 비현금 소득(excess noncash income) - 순양도소득(net capital gain)
위의 최소 배당금지급요건 규정을 위반시에는 리츠의 자격이 박탈된다. 그러나 이에는 예외가 있어서 리츠가 전년도에 최소배당금지급 규정위반으로 부과된 4% 소비세를 납부하고 난 후 현금부족으로 인해 최소 배당금지급이 불이행된 경우에는 최소 배당금지급 규정적용이 배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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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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