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체질에 따른 사상인의 심성을 파악해 봤을 때 이는 체질에 따른 잘 맞는 직업 분야가 있었다. 이는 인사관리에서 아주 효율적으로 업무에 임하고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파악하는데 아주 유용하다고 여겨진다.
태양인은 붙임성이 좋아 처음 만난 사람하고도 스스럼없이 잘 사귀고 과단성이 있고 적극적인 성격이라서, 사업을 한다면 어렵고 생소한 분야에서도 능히 성공할 자질이 있다. 새로운 사업을 개척하는데 유리한 성격이다.
반면 치밀히지 못하고 독선적인 데가 있어서 리더쉽에 문제가 있다.
말하자면, 사람을 사귀고 끌어들이는 재주는 있지만, 대개는 술친구만 모으기 때문에 일하는 데는 소용이 없으며, 일을 그르치면 책임을 전가하며 그나마 모은 사람마저 다 떠난다.
따라서 태양인은 영업부서 등이 적합합니다.
소양인은 부지런하고 충직하다. 그리고 사욕을 탐하여 공적인 일을 망치지는 않는다.
대범하면서 포용력이 있어서 주위 사람들에게 신뢰를 주는 인물이다. 하지만 자기 일보다는 남의 일을 중시하는 성격이므로 사업가로선 자격이 없고, 끈기가 없어서 어려움에 쳐하면 쉽게 포기한다. 감사부서나, 수금, 지출 담당 업무 등이 적합하다.
태음인은 행동이 굼뜨고 답답하지만 비교적 단조롭고 변화가 없는 일에 적합하다.
싫증을 내지 않고 끈기가 있어 한 분야에 전문가가 될 가능성이 높다. 알고 보면 욕심이 많고 절대 손해보는 일은 하지 않으며, 자기가 맡은 일에 책임을 지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태음인의 심성에는 총무부서 등이 적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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