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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혈과 조혈모세포의 개념 및 제대혈과 관련된 주요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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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혈과 조혈모세포의 개념 및 제대혈과 관련된 주요 사항
1. 제대혈
신생아가 분만 되면서 산모의 몸 속엣는 태반과 탯줄이 남아있게 되는데, 이것을 바로 제대라고 부른다. 즉 제대혈은 아기의 탯줄 혈액이다. 탯줄은 한 생명을 만들기 위해 어머니가 영양분을 공급해주는 소중한 통로로 탯줄혈액에는 혈액 암을 비롯한 각종 암 및 악성 혈액 질환, 대사성-면역질환 등을 치료할 수 있는 조혈모세포가 많다. 이 사실은 1980년대 초반에 밝혀졌는데 이것이 밝혀지고 나서야 푸대접을 받던 탯줄의 가치가 급부상하게 되었다. 제대혈의 효능이 처음 소개된 건 1988년, 프랑스의 Dr. Gluckman이 Fanconi s Anemia(FA; 빈혈증, 백혈병, 척추기형)를 앓고 있는 5세 남아에게 첫 제대혈 조혈모세포 이식을 시행하여, 현재까지 건강하게 생존하고 있음으로 해서, 새로운 치료의 장을 열게 되었다.
이러한 제대혈안에는 조혈모 세포가 있다. 물론 제대혈안에는 조혈모세포만 있는 것이 아니고, 조혈모세포가 제대혈 안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현재로써 골수만큼 제대혈이 유용하게 임상에서 적용되어지고 있을 수 있는 것은 제대혈속 조혈모 세포* 때문인 것이다.
2. 조혈모세포
조혈모세포(Hematopoieticstemcells)는 모든 혈액세포, 골수세포, 림프계의 세포들의 조상이 되는 세포로서, 자기복제를 할 수 있고 어떠한 혈액세포로도 나뉘어 질 수 있는 세포이다. 말 그대로 피를 만드는 세포인데 인체 내에서 회춘하는 유일한 세포이기도 하다. 즉, 자기복제 능력이 높다는 얘기다.
혈액은 배아 때 난황낭에서 만들어지고 임신 5개월 때는 간에서 조혈모세포가 만든다. 임신 8개월부터 이 세포는 뼈로 옮아가 골반뼈, 넓적다리뼈, 가슴뼈, 척추, 두개골기저 등에 자리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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