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소년이 엄마 품에 안겨 울먹거리며 말했습니다.
"엄마, 산이 날 보고 자꾸 바보라 그래요.”
이야기를 들은 엄마가 물었습니다. "네가 뭐라고 했는데?”
아이가 대답했습니다."야, 이 바보야!”
순간 엄마가 빙그레 웃으며 아이에게 말했습니다.
그러면 내일은 산에 가서 “야, 이 천재야!!! 하고 외쳐 보렴”
그러자 정말로 산이 소리쳐 주었습니다.
“야, 이 천재야!!!!!”
대접받고자 하는 대로 대접하는 것이야 말로 부부의 황금 율이라 할 수 있습니다.
[ 목 차]
-산울림의 법칙
-실과 바늘의 법칙
-수영의 법칙
-타이어의 법칙
-김치의 법칙
<실과 바늘의 법칙>
부부란 실과 바늘의 악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바늘이 너무 빨리 가면 실이 끊어지고
바늘이 너무 느리면 실은 엉키고 맙니다.
그렇다고 바늘 대신 실을 잡아당기면
실과 바늘은 따로 놀게 됩니다.
더구나 실과 바늘은
자신의 역할을 바꿀 수도 없고
바꾸어서도 안 됩니다.
실과 바늘의 조화,
여기에 부부화합의 비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