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바타
Ⅲ. 맺음말
이 영화를 다 보고난 후 느낀 점은 두 가지였다. 먼저 입을 다 물 수 없을 만큼 놀라운 그래픽을 보며, 제임스 카메론의 영상기술에 감탄했다. 이 영화는 모션 캡쳐 라는 방식을 사용해 CG를 표현했는데, 파란피부의 아바타란 캐릭터의 표정연기나 움직임에 전혀 어색함이 없을 만큼 실제배우와 아바타의 싱크로율은 거의 완벽했다. 또한 3D그래픽은 마치 내가 이 영화 속에 있다는 착각을 가지게 했으며, 보는 내내 손에 땀을 쥐고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두 번 째 느낀점은 이 영화를 보고 느낀 교훈이었다. 약탈하려는 인간과, 자연과 공감하려는 나비족의 극명한 대조에서 현재 우리의 삶에 대한 부끄러움을 느꼈기 때문이다. 몇 년전 ‘아마존의 눈물’이란 다큐를 보며, 인간의 환경파괴가 이제 정말 한계에 다다랐구나라는 생각을 했는데, 이 영화를 보며 머지않은 미래에 이러한 일이 현실이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다. 실제로 현재 지구상의 인간들은 조화보다는 정복을, 공유보다는 소유를, 보존보다는 채굴을 선호하는 삶을 살아가고,,,,,,,,,,,,,,,,,,본문 내용 中 발췌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