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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속요,정읍사,처용가,한국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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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 려 속 요 -
INDEX
1. 고려속요 개관
2. 고려속요 작품소개
원 문
달하 노피곰 도다샤
어긔야 머리곰 비취오시라
어긔야 어강됴리
아으 다롱디리
全져재 녀러신고요
어긔야 즌대를 드대욜셰라
어긔야 어강됴리
어느이다 노코시라
어긔야 내 가논대 졈그를셰라
어긔야 어강됴리
아으 다롱디리
현대어 풀이
달아 높이 높이 돋으시어
어기야차 멀리멀리 비치게 하시라
어기야차 어강됴리
아으 다롱디리
시장에 가 계신가요
어기야차 진 곳을 디딜세라
어기야차 어강됴리
어느 것에다 놓고 계시는가
어기야차 나의 가는 곳에 저물세라
어기야차 어강됴리
아으 다롱디리
원 문
내님믈 그리와 우니나니
山 졉동새 난 이슷요이다
아니시며 거츠르신 아으
殘月曉星이 아시리이다
넉시라도 님은 녀져라 아으
벼기시더니 뉘러시니잇가
過도 허믈도 千萬 업소이다
힛 마러신뎌
읏브뎌 아으
니미 나마 니시니잇가
아소 님하 도람 드르샤 괴오쇼셔
현대어 풀이
내 님을 그리워 해서 울고 있으니 산접동새와 난 비슷합니다.
아니며 거짓인 줄을 잔월효성이 아실 것입니다.
넋이라도 님은 한 데 가고 싶어라. 어긴 것이 누구였습니까
과도 허물도 천만 없소이다. 말짱한 말씀이었군요.
죽고 싶습니다. 님이 나를 하마 잊으셨습니까
아소 님아. 돌려 들으시어 사랑하소서
원 문
德으란 곰예 받고
福으란 림예 받고
德이여 福이라 호
나라 오소이다
아으 動動다리
正月 나릿 므른
아으 어져 녹져 논
누릿 가온 나곤
몸하 올로 녈셔
아으 動動다리
(…중략)
十二月 분디남로 갓곤
아으 나盤 져다호라
니 알 드러 얼이노니
소니 가재다 므노이다
아으 動動다리
현대어 풀이
덕은 뒤에(뒷 잔에, 신령님께) 바치옵고, 복은 앞에(앞 잔에, 임에게) 바치오니,
덕이며 복이라 하는 것을 진상하러 오십시오.
정월 냇물은 아아, 얼려 녹으려 하는데,
세상에 태어나서 이 몸이여, 홀로 살아가는구나.
(…중략)
12월에 분지나무로 깎은 아아, (임께 드릴) 소반 위의 젓가락 같구나.
임의 앞에 들어 가지런히 놓으니 손님이 가져다가 뭅니다.
원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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