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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오션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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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 루 오 션 전 략
제1절 배경
블루오션전략(Blue Ocean Strategy)는 INSEAD 경영대학원의 김위찬 교수와 르네 마조안 교수가 주창한 것으로, 2005년 4월 한국에 저서가 발간된 이후 급속한 파급력을 보이며, 한국의 경제계는 물론이고 정부-정치권에까지 관심을 받고 있는 경영전략이론이다.
블루오션(Blue Ocean)이란, 지금까지 존재하지 않았던 산업. 미개척시장공간과 같은 경쟁사와의 생존경쟁이 없는 새로운 시장을 말한다. 이와 대립되는 레드오션(Red Ocean)은, 현존하는 산업. 세상에 알려진 시장과 같은 경쟁사와의 생존경쟁이 치열한 시장을 말한다.
블루오션전략은,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성장의 한계에 봉착한 레드오션에 대한 과도한 의존을 버리고, 경쟁자가 존재하지 않는 새로운 시장인 블루오션의 발굴-창출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자는 것으로, 현재 한국경제가 가지는 문제점들을 해결할 대안으로써 각광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블로오션전략에 대한 과도한 기대와 의존은 또다른 문제를 야기시킬 수 있다. 일부 블루오션전략의 내용을 숙지하지 못한 사람들이 “블루오션전략은 완전히 새로운 것이다”라 말하는 경우가 있는데, 블루오션전략의 저자들 스스로 “블루오션은 과거에도 있었고 앞으로도 존재할 것이다”라는 언급을 했다는 것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일부에서 말하는 “레드오션은 불필요하다”라는 성급한 주장 역시, “레드오션과 블루오션의 조화가 필요하다”라는 원저자들의 발언에 의해 부정된 내용이다.
블루오션전략은 주로 기업(미시경제)의 “신규사업 또는 프로젝트”에 그 적용의 중심을 두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개념을 국가적인 단위의 거시경제적 시각으로 확장시키면, IT-BT-NT 문화산업 육성과 같은 새로운 산업의 육성 또는 FTA라는 거대 경제권 시장도 형성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제2절 블루오션전략의 창출과 도구
1. 블루오션전략의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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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1
9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