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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J씨댁 단독주택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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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J씨댁 단독주택 견학
이곳에서 상당히 많은 것을 얻었다. 스스로가 아는 것이 적은 것도 그렇지만 우리가 단지 앉아서 배워가던 것이 아니라, 직접 현장을 가서 그 곳에서 보고 들음으로써 생생한 경험을
했기에 그런 지식들이 내 머릿속 보이지 않는 곳에서 차곡 차곡 쌓이는 기분이 들었다. 우선 여기(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동부산관광단지 이주단지 A20~136)는 송도 해수욕장 근처인데 오자마자 느낀게 전면의 푸른 바닷길이 시야에 들어와서 상당히 뷰가 좋았다. 이런 위치에 집을 짓는다면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근처의 건물들을 보니 우리가 가는 현장 건물 외에도 다른
(다른 건물과 달리 경사진 지붕)
세련된 건물들이 군데군데 하나씩 지어지고 지어 졌는걸 보니 현재 주택단지 조성 중 인듯 했다. 그리고 이번에 신용재 교수님이 몸이 안 좋으셔서 불참 하셨다. 내가 갔을때 이미 현장수업이 진행 중 이었다. 이곳을 지으신 분은 이종민 선생님이신데 상당히 좋은 이야기들을 해주셨다.
처음에 주택이 왜 이런식으로 지어졌는지 말습해 주셨는데 일단 본인이 설계 한 방향과 건축주의 의견 차이로 많은게 변했다고 했다. 처음에 이곳을 건축주는 마당을 쓰겠다고 했지
만 본인이 이런 곳은 손님의 대접하고 외부적으로 보여주는 곳이기 때문에 정원을 주장해 조금만한 채소 경작을 구석에 만들기로 했고, 또 외벽을 건축주는 벽돌로 하고 싶었는데 본인은 하얀 벽을 생각했기에 결국 벽돌로 외벽을 치고 그 부위를 하얀게 보이는 효과를 가미 했다던지 거실에 전면 자 창을 통으로 내어 밖의 뷰를 움직이지 않아도 한눈에 감상 하도록 할려 했지만 건축주는 단열과 보안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중간에 모서리를 만들었다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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