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는 원인에 따라 다르며, 치료법에는 심장과 비장을 보강시키는 방법, 혈(血)을 보강시키면서 마음을 편하게 하는 방법, 음(陰)을 자양시키면서 화(火)를 가라 앉히는 방법, 심장과 담(膽)을 보강시키는 방법, 담(痰)을 제거하고 정신을 맑게 하는 방법 등이 있다.
많이 쓰이는 처방으로는 . . .
보통 불면증은 신경을 많이 쓰거나 흉격부의 화(火)가 울체되어 오는 경우가 많으므로 치료에 앞서 마음을 편안히 해야 한다. 신경이 예민한 사람들은 일시적으로 불면증이 왔다고 대수롭게 보지말고 장기적으로 진행하기 전에 먼저 치료를 받아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초기의 아주 심각한 상태가 아니면 몸의 울체된 기운을 풀어 주는 것과 약한 장기를 바로 잡기가 수월하므로 초기에 치료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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