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제정신을 읽고
리포트 > 독후감/서평
가끔은 제정신을 읽고
한글
2021.01.03
2페이지
1. 124.hwp
2. 124.pdf
『가끔은 제정신』의 주요 내용과 함께 개인적인 생각과 느낌을 정리했습니다.
가끔은 제정신 우리는 늘 착각 속에 산다를 읽고

뇌의 그럴듯한 말에 속지 말자. 이것이 이 책의 핵심 메시지다. 하지만 너무나 그럴듯하게 들려 매번 속고 만다. 그런데 저자의 말대로 착각이 인간의 본성이라지만 그 설명만으로는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든다. 다시 말해 그 착각을 더욱 강화시킨 무엇이 있지 않을까? 이 질문에 대한 나름의 답은 착각에 대한 저자의 생각을 정리한 후 이 글의 후반부에 정리해 보는 게 순서일 것 같다.

인간의 착각은 다양한 모습으로 드러난다. ‘순진한 사실주의’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은 객관적으로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신중하게 판단하기 때문에, 착각하거나 편향된 판단을 내리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자기고양적 귀인’은 긍정적인 결과에 대해서는 자신의 공을 과대평가하고, 부정적인 결과에 대해서는 자신의 책임을 피하려는 경향이다. ‘잘되면 자기 탓이요, 못되면 조상 탓’이라는 우리 속담이 이를 적절하게 표현하고 있다. ‘평균 이상착각‘은 자신의 능력은 적어도 상위 50%에는 들 것이라는 믿음이다. 모두들 자기 잘 낫 맛에 산다는 흔히 쓰는 말이 심리학적 실험으로 증명된 것이다.

저자는 이런 착각들은 인간이 애초부터 착각할 수밖에 없는 불완전한 존재이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말한다. 나는 사람 보는 눈이 있다, 나는 좋은 사람이다, 그 사람과 친하다, 우리는 하나다, 나는 처음부터 다 알고 있었다는 생각 등등 손으로 꼽기 어려울 만큼 일상에서 무수히 착각을 경험하고 있다. 심리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우리는 하루에 6만 가지의 생각을 한다고 한다. 이중 착각아 아닌 진짜 생각은 얼마나 될까? 아마 빙산의 일각이라는 말처럼 일각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끔은 제정신, 가끔은, 제정신, 허태균, 착각, 교육, 인간, 이성, 과학적근거
가끔은 제정신 : 우리는 늘 착각 속에 산다 / 허태균 지음/쌤앤파커스, 2012
악마 [독후감]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백년..
영화꽃잎 정상인과 정신병의 기준 비교 분석
정상인과 정신병의 기준 비교 분석 [치매] 치매의 유형과 증상, 진단과 치료, 치매..
영화감상문 - 영화 지옥의 묵시록; 리덕스 를 .. 병역비리유형분류와대응방안
[정신건강론] 정신분열병의 이해와 치료 치매와 치매노인 부양가족에 대한 보고서
독후감 노인복지론 기말고사 출제예시
정신장애, 정신분열병관련 영화감상문 '샤인'을.. [치매] 치매의 개념(정의)과 원인 및 진단, 치..
 
[독후감] 리처드 도킨스의 ‘이..
이기적 유전자을 읽고
나무를 심은 사람 독후감 - 나..
공중그네 줄거리 소개 및 가장..
공정하다는 착각 마이클 샌델 ..
공정하다는 착각 -독서감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