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님의 글쓰기를 읽고 개인적인 생각과 느낌을 정리했습니다. 참신한 내용을 담고 있으므로, 참고하여 작성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회장님의 글쓰기
우리나라의 초등학교에서 대학까지 교육과정을 보면 글쓰기에 대한 체계적인 내용은 부족해 보인다. 이는 미국 등 여타 선진국의 교육과는 다른 점이다. 대부분의 사람들 또한 말을 잘하는 것이 경쟁력이라는 생각은 갖고 있지만, 글을 잘 쓸 필요성을 느끼지는 못하는 것 같다. 글 쓰는 일이란 전문 작가의 역할이지 일반인들이 굳이 배워야 할 영역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직장에서 보고서라는 벽에 부딪히게 되면 평소 글 쓰는 연습을 왜 안 했을까 하는 아쉬움이 생긴다. 이때 비로소 글쓰기나 보고서 작성법에 대한 책들을 본격적으로 찾아보게 된다. 이 책도 직장에서 글을 잘 쓰는 방법에 대한 설명한 것이긴 하지만, 글 쓰는 일이 나만의 일방적인 행위가 아니라 상사와의 소통으로 이해한다는 점에서 조금은 다른 면도 엿보인다. 글쓰기 기술뿐 아니라 인간관계의 기술까지 이야기하고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