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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주변 눈치 보다가 내가 좋아하는 것을 잊지도 잃지도 말자고. 달면 삼키고 쓰면 좀 뱉어가면서 나의 세계를 단단하게 만들어가자'라는 내용을 담고 있는 [달면 삼키고 쓰면 좀 뱉을게요 (내가 좋아하는 것들로 채우는 인생)]라는 책을 읽고 나서 독서감상문을 작성해 봤습니다. 도서 선택이유, 핵심 주제와 주요 내용, 공유하고 싶은 내용, 느낀점, 시사점 등의 순서로 알차게 구성해 봤습니다. 여러분들께도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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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 도서를 선택한 이유
2. 본 도서의 핵심 주제와 주요 내용
3. 본 도서의 내용중에서 공유하고 싶은 내용
4. 본 도서를 읽고 느낀점
5. 본 도서의 시사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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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본 도서의 내용중에서 공유하고 싶은 내용
오늘부터 아무거나 금지, 미묘하고 까탈스러운 내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건 친구도, 가족도 아닌 오직 나 자신뿐이다. 인생이 도무지 만족스럽지 않다며 드러눕기 전에 스스로의 비위를 잘 맞춰줘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아무거나로 인생을 낭비하지 않기로, 한 번 사는 인생 아무거나 말고 좋아하는 것으로 채우며 살아봐야지. 필요할 때 필요한 취향을 꺼내 쓸 수 있도록 제자리를 찾아주는 작업부터 시작하기로 마음먹었다.
취향은 있지만 그걸 적재적소에 써먹을 줄 모르는 사람이, 내게 맞는 삶의 방식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취향이 없는 게 아니라 아직 취향을 정의하지 못했을 뿐. 괜히 주변 눈치 보다가 내가 좋아하는 것을 잊지도 잃지도 말자고. 달면 삼키고 쓰면 좀 뱉어가면서 나의 세계를 단단하게 만들어가자고.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온전한 시간이 주어졌을 때, 스스로가 뭘 좋아하는지도 모르고 아무거나로 퉁 치는 게으른 사람으로 살아가지 말자. 이 책에서 공유하고자 하는 내용을 몇 가지 소개하고자 한다.
1) 생활의 틈에 좋은 걸 채워 넣어요
좋아 보이는 장소를 어설프게 모아 전시하는 사람이 아니라, 남들 눈에는 평범해 보이더라도 내가 손에 쥔 것들을 귀하게 여길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어졌다.
남의 인스타 등을 보면 나만 빼고 다들 멋진 라이프 스타일을 가꾸며 잘 살고 있는 것처럼 보여 배가 아팠던 것 같다. 어떻게든 있어 보이고 싶어서 발버둥치는게 티가 난다. 행복은 다른 걸 갖는 게 아니라 언제나 똑같은 걸 갖는 데 있다는 걸 몰랐다.
“하루하루는 성실하게 인생 전체는 되는 대로” 매일 보는 것이 나를 만든다. 새해 다짐 중 하나, “휴대폰 덜 보고 그 시간에 좋은 것을 하자” 한 사람의 정서는 환경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고 한다. 날씨, 음식, 직장, 학교처럼 일상을 이루는 것이 나를 만드는 셈이다. 그렇다면 내 정서는 무엇으로 만들어져 있을까? 유행하는 건 아니지만 나의 정서에 좋은 것, 업무에 도움이 돼서 나중을 위해 필요할 것 같아 쟁여두는 거 말고 그냥 예뻐서, 귀여워서, 귀가 즐거워서 좋은 단순한 기쁨들도 비타민 챙겨 먹듯 챙겨야 할 때가 됐음을 느낀다. 바쁜 현대사회이지만 다행히도 생활엔 분명 틈이 생긴다. 내 인생의 아름다움을 챙기는 사람은 오직 한 사람, 나 밖에 없다. 내게 정말 필요한 잔소리를 잊지 않으려 한다. [ 중 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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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달면 삼키고 쓰면 좀 뱉을게요 (내가 좋아하는 것들로 채우는 인생)
저 자 : 김혜원
출판사 : 유영
출판일 : 2021년 5월 1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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