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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의 시가로는 악장과 가사 등이 있습니다.
안축이 지은 관동별곡과 죽계별곡
고려말에 안축이 지은 경기체가로 죽계별곡이 있습니다.
조선 초기에 발생한 시가 형태인 악장
악장은 조선 초기에 발생한 시가 형태의 하나인데요
대표적인 악장작품에는 용비어천가를 비롯하여 문덕곡과 상대별곡, 월 인천강지곡 등이 있습니다.
조선 초기의 악장
용비어천가는 조선 건국을 기념하는 노랫말로 125장으로 이루어진 악장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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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는 안축이 지은 관동별곡과 죽계별곡을 비롯하여 김구가 지은 화전별곡, 권호문이지은 독락팔곡이 있습니다.
안축이 지은 관동별곡과 죽계별곡
안축이 지은 죽계별곡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가운데 모두 5연으로 되어 있는데요
안축이 지은 죽계별곡을 현대어로 옮기면 다음과 같습니다.
산 높고 물맑은 광경, 그것이야말로 어떻습니까?
절에서 노니는 광경, 그것이야말로 어떻습니까?
손잡고 서로의 좋게 지내는 광경, 그것이야말로 어떻습니까?
봄에는 가악의 편장을 읊고 여름에는 시장을 음절에 맞추어 타는 광경, 그것이야말로 어떻습니까?
큰 소리치며 신임자를 맞는 광경, 그것이야말로 어떻습니까?
고려 중엽 이후 사대부들에게 불린 시가인 경기체가 중에서 현존하는 작품으로는 한림제유들이 지은 작품인 한림별곡을 비롯하여 죽계별곡, 관동별곡, 독락팔곡 등이 있습니다.
경기체가는 고려 말과 조선 전기가 장 크게 유행하였지만 이후 점점 쇠락하여 조선 중 종시기에 와서는 새로운 가사문학에 밀리게 됩니다.
대표적인 악장작품에는 용비어천가를 비롯하여 문덕곡과 상대별곡, 월 인천강지곡 등이 있습니다.
문덕곡은 조선 태조 2년인 1393년에 정도전이지은 악장(樂章)인데요
문덕곡에서는 조선의 시조인 태조의 문덕을 찬양하였는데요
태조의 문덕을 찬양하는 가운데 모두 4장으로 되어 있는 문덕곡은 악학궤범에 실려 있습다
용비어천가는 조선 건국을 기념하는 노랫말로 125장으로 이루어진 악장인데요
용비어천가의 핵심을 이루는 장은 2장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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