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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아더에 대한 나의 고찰[맥아더의 지난 행동들과 사건들을 살펴보며 맥아더의 비영웅적 면모들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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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아더 동상은 후손들의 자산이다
-맥아더 장군, 그는 진정한 영웅이었는가
1.서론
더글러스 맥아더. 1880년 1월 26일생, 그는 미국의 군인으로, 제2차세계대전을 맞이하여 1945년 8월 일본을 항복시키고 일본점령군 최고사령관이 되었다. 6·25전쟁 때 UN군 최고사령관으로 부임, 인천상륙작전을 지휘하여 우리나라와는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가진 장군이다. 대한민국에서 맥아더라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천상륙작전을 상기하며 그를 영웅으로 기억했었다. 그러나 최근 몇 년 전부터, 맥아더의 영웅적 면모와는 거리가 먼 몇 가지 사건들이 알려지고 재해석 되면서 맥아더 동상을 철거론 마저 붉어지고 있다.
맥아더, 그는 과연 정말 우리나라를 구한 영웅이었을까 본고는 맥아더의 지난 행동들과 사건들을 살펴보며 맥아더의 비영웅적 면모들에 대하여 살펴보고 평가해볼 것이다.
2. 맥아더 그는 진정한 영웅인가
① 인천상륙작전은 맥아더가 처음 세운 작전이 아니었다.
인천상륙작전은 분명히 전쟁의 흐름을 바꿔 놓은 훌륭한 작전임에는 틀림없었다. 원래 공군력이 없는 치명적인 약점을 갖고 있는 곳에 배후의 보급로를 차단당함으로써 전방에 있는 병력에겐 큰 타격이 아닐 수 없었다. 이로 인해 전세는 남한 쪽으로 바뀌게 된 것이다. 그러나 인천상륙작전에 대한 우리들의 보편적인 생각은 잘못된 부분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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