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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핑턴 포스트,-창조적 모방-,벤치마킹,-창조적 모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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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핑턴 포스트
-창조적 모방-
후발주자에서 벤치마킹 대상이 되기까지
허핑턴 포스트는 미국의 자유계열 인터넷 신문이다. 아리아나 허핑턴은 개인블로그를 운영하다가 블로그 기반의 온라인 언론매체로 자신의 이름을 딴 허핑턴 포스트를 2005년에 설립했다. 다양한 칼럼니스트가 집필하는 블로그로, 정치, 미디어, 비즈니스, 엔터테인먼트, 생활, 환경, 운동, 세계 뉴스 등 폭넓은 주제를 다루고 있다. 블로거들에게 전면적으로 문호를 개방한 허핑턴 포스트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사진] 허핑턴 포스트 메인화면
허핑턴 포스트의 현재 위치는 지고하다. 지난 2007년 사상 최초로 미국 대선주자들의 온라인 토론회를 주관한 미디어 이며 201년에는 오바마 대통령 본인이 참모진들에게 워싱턴 포스트와 더불어 읽어보라며 직접 언급했던 인터넷 미디어이다. 허핑턴 포스트는 현재 가장 많은 방문자 수와 방문자의 참여도, 기여도가 가장 높은 저널리즘 사이트 중 하나이다. 이전에 허핑턴 포스트와 동일한 방식을 사용했던 미디어기업이 없었던 것도 아닌데 어떠한 방법으로 허핑턴 포스트는 성공할 수 있었을까
허핑턴 포스트의 성공요인은 창조적 모방이다. 아이러니하게도 모방으로 도출해낸 아이디어의 특성화로 타 기업과의 차별화를 이루어 허핑턴 포스트의 혁신을 만들어낸 것이다. 허나 모방함에 있어서는 자신들만의 특성을 띈 창조성이 필수불가결이다. 창조적이 아니면 아류로 끝난다. 실제 허핑턴 포스트는 드러지 리포트를 철저하게 벤치마킹했다고 말한 적도 있다. 알다시피 드러지 리포트는 실제 사이트를 방문하더라도 존재하는 것은 분야별로 나누어져있는 기사들의 링크뿐이다. 주류 뉴스 사이트의 특정 기사, 유명 칼럼니스트의 글 등 타 뉴스 매체의 기사 링크를 가져와 취합하고 적절히 배치한다. 이것을 뉴스취합이라고 한다. 허핑턴 포스트가 모방한 것은 바로 정보의 흐름의 중심에서 연결고리 역할을 한 드러지 리포트의 뉴스취합이다.
[사진] 허핑턴 포스트의 뉴스 취합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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