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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디지털 이다’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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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이다’를 읽고-
독후감을 쓰게 되었다. 첫 문장부터 부정적인 느낌이 팍 든다. 제목부터 Being Digital.. 내용도 지금은 너무나도 익숙해진 디지털문명인 현재의 모습을 다룬 책 일 것 같았다. 디지털용어와 컴퓨터 용어들이 나오고 IT시대의 문명에 대한 어려운 내용일 것 같아 두려웠다. 하지만 갑자기 키보드를 멈추지 않고 글을 써내려가는 내 모습은 무엇일까. 학교를 3년 쉬면서 군대를 다녀오고 사회생활을 하다가 잠시 멈췄던 내 문학적 뇌를 굴려보았다. 쓸데 없는 말이 너무 길어졌다. 앞의 문장을 쓰게 된 건 책 시작부분에 ‘나는 독서 장애자이기 때문에 책 읽기를 싫어한다.’라는 문구가 있었기 때문이다. 나도 뭔가 파격적으로 시작을 해보고 싶었다 일까.. 너무 놀랐다. 나보고 하는 소리 같았고, 책을 끝까지 안 읽으면 진짜 장애자일 것 같아 읽었는데 처음부터 비트니 아톰이니 인터페이스니 어려운 용어들이 나왔다. 근데 이 책의 저자는 이러한 내용들을 자신의 경험이나 실생활의 예들을 통해서 쉽게 풀어 설명해 주어 흥미를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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