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죽지 않겠다를 읽고나서
이 책은국어선생님께서 읽으라고하는계기로 읽게 되었는데, 처음 독서인증제에 속하는 책 제목들을 보았을 때부터 나는 그냥 책 제목이 인상 깊었기 때문에 이 책을 먼저 읽고 싶었다. 하지만 다른 사람이 벌써 대출해가서 나는 예약해두었다. 그리고 나는 오늘 이 책을 가지러 도서관에 갔다. 책을 받았을 때 생각했던 것보다 책이 얇고 동화책 같다는 느낌이 들어서 ‘진짜 이게 맞나’라는 생각도 들었다. 이 책을 현대 소설이고, 지은이는 공선옥이다. 지은이는 가난한 하층민들의 삶을 소재로 꾸준히 소설을 쓰고 있다고 나와 있다. 실제로 어렸을 때 지은이는 가정 형편이 어려워 가난한 사람들의 속마음을 잘 헤아릴 줄 알기에 그 이야기를 소설로 남겨서 독자들에게 소외된 사람들에 대해 일깨워 주고 그 사람들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나와 있다. 이 소설도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쓰기 시작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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