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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와 교육을 읽고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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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와 교육 - 존 듀이
죤 듀이의 『민주주의와 교육』중에서 제 6장 보수적 교육과 진보적 교육을 선택하였다. 솔직히 이 책은 다 읽지 못하였다. 읽은 곳은 11장까지였는데, 6장의 『보수적 교육과 진보적 교육』이라는 것의 제목에 이끌려 이것을 선택을 하였다.
처음에 이 6장을 읽을 때 보수적 교육과 진보적 교육이라는 제목에 매우 호감이 갔었다. 두 가지의 첨예한 대립양상을 비교하면서, 진보적 교육으로의 방향으로 서술되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었는데 읽고나니 그런 것은 아닌 것 같다. 이 장은 3가지의 주제를 설정시켜놨는데, 먼저 '형성으로서의 교육'과 '반복설 및 과도지향 교육' 그리고 '재구성으로의 교육'으로 각각 독립된 것 같지만, 상호 연관잡아-물론 앞의 장이나 뒤의 장과도 연관이 있지만-이해를 해야한다. 아직 이 책의 전반적인 흐름도 파악을 하지 못한 상태에서 이 글을 작성한다는 것이, 또한 6장 역시 몇 번을 반복해서 읽어 봤지만, 내용의 흐름 의 가닥만 잡았을 뿐 정확히 파악은 잘 못하겠다. 이제 각 3가지의 구성을 중심에 잡고 본론에 들어가겠다.
1.형성으로서의 교육
교육은 외부로부터 제시된 교과를 수단으로 하여, 마음을 형성하여 준다고 서술되어 있다. 죤 듀이는 이것을 정의를 하면서 형성이라는 것을 특별한 의미로 부각을 시켰는데, '외부로부터' 무엇인가가 작용한다는 뜻을 나타낸다고 하였다. 여기서 외부라는 것은 교육을 시키는 사람 또는 어떤 특정한 주제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람으로 생각이 되어질 수 있다. 물론 외부로부터 작용에 의하기도 하지만, 내부의 작용도 함께 양면으로 고려를 해주어야 한다. 교육을 시키는 교사나 교육을 받도록 하는 사람-예를 들면 부모-도 있어야겠지만, 교육을 받는 사람이 자기자신 내면의 의도()도 함께 있어야 한다. 어느 하나를 중요하다고 할 수는 없다. 상호 연관되어지기 때문에 두 가지를 함께 고려를 해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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