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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빈 토플러의 제3의 물결을 읽고(독후감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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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빈 토플러의 제3의 물결을 읽고
이 책은 정확히 엘빈 토플러가 1980년도에 세계상을 예언한 책으로 지금 보면 그리 대단하지도 않은 내용인 것 같지만 아직도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큰 책이라 본다.
전체적으로 4부로 짜여져있다.
1부에서는 제3물결을 암시하는 전제를 다루고 있고 2부에서는 제2의 물결이 일어나서 사라지기까지의 내용을 그리고 3부에선 제3의 물결을 본격적으로 다루고 3부가 하부구조의 개혁이라면 4부는 상부구조의 개혁을 다루고 있다.
앨빈 토플러는 ‘권력의 이동’이란 책에서 제2의 물결의 사회에서 제3의 물결의 변화를 자본과 노동이 권력의 중심인 사회가 정보와 지식이 권력의 중심인 사회로 이동하는 것으로 표현하고 있다.
‘제3의 물결’에서도 그 맥락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이 책에서 표현하고 있는 근본적인 변화는 제2의 물결시대가 분업위주의 대량생산인데 반해서 제3의 물결시대는 효율성을 바탕으로 한 종합성이라고 생각한다.
한마디로 공장이라는 것은 제3의 물결시대는 사라진다.
정보와 지식을 종합할 수 있는 자리가 권력의 중심이 된다.
3부에서 앨빈 토플러가 강조하는 것은 분업화 대량화는 사장되고 기업은 가내근무체제로 바뀌게 되고 효율성과 종합성 또 인간적인 유대를 근본으로한 새로운 규칙의 사회가 도래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 전체를 대표하는 집단 즉, 국가와 같은 것은 사라지고 개인이 전체를 대표하게 될 것이고 초국가적 기업이 국가의 역할을 효율적으로 하게 될 것이다.
오늘날의 변화를 토플러는 역사적인 시각에서 파악하고, 물결(wave)이란 개념을 도입하여설명하려 했다.
그는 인류 역사를 다음 3개의 물결로 구분하고 있다.
지금으로부터 수천 년 전부터 농업 문명의 물결이 시작되었다.
수렵인, 어로인, 유목인 등이 약탈 농업을 끝내고 정치 생활을 시작, 촌락이 형성되고 나서 '문명'이 싹트기 시작하였다. 이것이 첫 번째 물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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