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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비평의 유형과 미술비평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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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비평의 유형과 미술비평교육
미술비평의 유형과 그 성격
다케우치 도시오편찬 『미학사전』에서는 미술비평의 유형을 ①재단비평과 ②인상비평 그리고 ③과학적 비평등 세 가지로 나눠 설명하고 있는데 이를 간단히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재단비평은 어떤 미학적 규준에 따라서 예술 작품에 내재되어 있는 고유한 가치를 판정하는 것과 예술작품이 사회와 개인에 미치는 영향이라고 하는 윤리적 가치를 관점으로 작품을 평가는 두 유형으로 구별된다.
인상비평은 모든 체계적 이론과 가치기준을 거부하고 직접 관조에 의한 비평가의 경험과 인상에 기초를 두고 비평을 한다. 이러한 비평은 19세기말에서 20세기초에 걸쳐 프랑스에서 성립된 것으로 주로 프랑스와 르메트르 등이 비평에서 그 전형적인 예를 볼 수 있다.
과학적 비평은 세 가지 경향의 비평을 내포하고 있는데 사회학적 비평, 심리학적 비평, 역사적 비평이 있다.
스톨니츠의 견해에 의하면 비평의 종류란 ‘규칙에 의한 비평’과 ‘맥락비평’ ‘인상주의 비평’ 그리고 ‘의도주의 비평’과 ‘내재적 비평’ 등 다섯 가지를 들어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규칙에 의한 비평’은 예술 작품을 가치평가하기 위해서 비평가 나름의 판단기준이 필요하다. 예술적인 좋음을 인식하고 가늠할 만한 표준을 지녀야만 한다. 판단기준은 예를 들면 ‘실물다음‘이나 ’도덕적 기품‘ 또는 ’정서에의 호소력‘일 수 있을 것이다. 표준이 없다면 비평가는 자신의 판단을 지탱할 수 없을 것이며, 왜 그가 그와 같은 판단을 내렸는지를 이해 할 수 없을 것이다. 다음으로 ’맥락비평‘은 주로 예술작품이 생산된 사회적 배경에 대하여 관심을 갖는 비평이다. 예술작품의 맥락은 작품이 생겨나게 된 상황들, 작품이 사회에 미치는 효과 그리고 작품이 지닌 미적 생명과는 별개로 그 작품이 다른 것들과 맺고 있는 관계와 상호작용의 전부를 일반적으로 포함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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