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너에게 나를 보낸다
|
|
|
|
너에게 나를 보낸다. 를보고.나는 지금 감상문을 쓰려는 것인가, 영화 평론을 쓰려는 것인가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영화를 보고나서 언제나 가만히 있지 못하고 늘토른을 하거나 의문을 제시한다. 그러나 나는...... 그렇게 많은 영화를 보지도 않을뿐더러 가끔씩 본는 영화도 단순하게 넘어가기 일쑤다.
그런내가 지금 이곳에 무엇을 적어야 하는가
장선우 감독에 문성근, 정선경 주연으로 한 [너에게.....]가 우리에게 어필하려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무엇을 위하여 그는 이 영화를 만들고 나는 무엇을 위하여 그것을 보았을까
사람들은 이 영화를 한국식 포르노라고 했다.
정선경을 엉덩이가 예쁜 여자라고들 했다. 문성근과 정선경을 과감하다고들 했다.
나 또한 신인배우 정선경의 과감한 벗는연기에 박수와 비난을 동시에 보낸다.
불과 20살이 조금넘은 신인배우가 알몸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누구도 그녀의 용기에 찬사를 보내지 않을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그녀는 진정 자신이 사랑하는 영화를 위해서, 예술을 위해서 옷을 벗었을까
어쨌든 나는 그녀의 과감성에 적지 않게 놀랐다.
문성근의 집에서 처음으로 만났던 그 둘은 그날로 성관계를 갖는다. 성도착증에 걸린 여자와 남자이기에 넘어간 그둘위 섹스. 같은 꿈을 꿨다는 여자의 말에 동질감을 느낀것일까 한 시간이 넘도록 관계를 가진 그 둘........
어쩐지 내 상식으로는 이해되지 않는다. 그럼 나는 여기서 하나의 의미부여를 해야하는 것이 아닐까 단순히 서로의 몸을 탐닉하고 싶은 욕구 때문이엇을까
성도착증에 걸린 듯한 여주인공. 그녀는 모든 남자들과 성관계를 즐기고 또 그것에 만족해 한다.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