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막의 구조
구약에는 참으로 많은 모형과 예표가 등장한다.
분명 성막은 영적으로 교훈적으로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에게 많은 것을 보여준다.
그러나 성막은 지금의 교회가 아니다.
교회를 구약의 개념으로 성전이라고 하는 교회건물은 단지 예배를 드리는 장소인 예배당일뿐이다.
롬15:4, 고전10:11를 보면 구약은 분명 오늘날 우리에게 훈계로 기록되었으며 책망과 훈육하기 위해 기록된 것이 분명하다.
그리스도인들은 성경 어느 한 곳도 소홀히 여겨서는 안 된다.
구약성경이 교리 적으로 교회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해서 구약을 무시하고 바울 서신만을 믿는 것은 옳지 않다.
비록 마태복음과 사도행전, 그리고 히브리서와 계시록을 잘못 이해하고 인용함으로 수많은 이단이 나왔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책들을 덮어버리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그리고 시대에 따른 하나님의 경륜인 계시를 가리는 결과를 가져온다.
구약시대 특히 율법시대에 성막은 유대인에게 참으로 중요하다.
율법을 어긴 사람은 반드시 죽어야 하지만 죄를 용서받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바로 성막에서 제사를 지내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우주에 거하신다.
구약시대에는 하나님께서 성막인 텐트에 거하셨기에 성소라고(출25:8)불렀다.
또한 하나님의 집(출23:19)로 불리다가 나중에는 성전이 된다(왕상6:1-3).
성전이후 시대에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곳은 오직 구원받은 그리스도의 몸 뿐이다.
고전6:19-20 바로 우리가 성령의 전이 성전이다.
여러분들이 성막을 공부하고 나면 여러분의 몸이 얼마나 귀하고 소중한 하나님의 성전인가를 더 깊이 알게 될 것이다.
성막(광야)은 모세가 하늘에 있는 성막의 모습을 그대로 보고 만든 것이다.
성막의 구조(지성소,성소,뜰)는 인간의 형상(몸,혼,영)과 일치한다.
성막의 구조를 전체적으로 기억하는 것은 참으로 성막의 역할을 아는데 만드시 필요하다.
1. 뜰
1. 안 뜰
세마포로 안뜰을 만들라고 하셨다.
성막과 놋제단과 물대야를 세마포로 둘러 처진 안에 뜰을 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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