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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존층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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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존층 파괴
1>오존층이란
지구의 대류권 상층부터 약 50 km 고도까지를 성층권이라 한다. 이 영역은 주로 분자 확산으로 기체의 이동이 이루어지는 안정한 대기층이다. 그리고 성층권 내 고도 20-25 km 부근에 오존이 많이 모여있는 오존층이 있다. 이러한 오존층은 태양에서 오는 유해한 B파장 자외선(280-320 nm; UV-B) 복사를 흡수하여 지상에 도달하지 못하도록 하며, 또한 성층권의 온도를 높여주므로 대기의 열 분포에 영향을 준다. 그러므로 오존층은 지상 모든 생명체에 삶의 환경 조성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태양 복사 전체에서 지표에 도달하는 유해 자외선은 겨우 0.1 % 이하이다. 그러나, 이것이 오존층에서 걸러지지 않고 지표에까지 도달하면 결국 인체의 피부와 눈 그리고 면역체와 비타민 D의 합성에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 또한 생태계에 커다란 악영향과 나아가 지구 온난현상과 기후변화에도 영향을 미친다.
2>오존층의 파괴원인
대기중에 있는 가스들은 동력학적으로 균형을 이루고 있으며, 탄소 및 질소와 같은 기초원소가 식물, 동물, 해양, 토양, 대기중으로 순환되는데 그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대기 상층부에 있는 많은 종류의 가스가 태양광선에 의하여 분해되고 분해결과 2차적으로 생성된 물질들이 다른 가스와 급격히 반응하게 된다. 오존자체는 파장이 242nm 이하의 태양광선이 산소분자에 흡수되어 산소분자가 두개의 산소원자로 나눠지고, 이 원자가 즉시 다른 산소분자와 결합하여 형성된다. 산소분자와 결합하여 생성된 오존분자는 자외선을 흡수하여 분해되고 그 결과 한개의 산소분자와 한개의 산소원자로 나누어지는데 반응식은 다음과 같다.
O2 → (UV) O + O
O2 + O → O3
O3 → (UV) O2 +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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