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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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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수
●정의: 하천수위의 상승으로 주변이 범람하는 현상
1) 홍수의 종류
홍수는 눈이 많은 곳에서는 봄철의 기온 상승으로 인한 융설에 의한 홍수, 몬순 지대에서는 고온 다습한 기류가 유입되어 산맥에 부딪칠 때 국지적으로 내리는 집중호우로 인한 홍수, 태풍이나 발달된 저기압의 통로가 되는 곳에서는 이들이 통과할 때 내리는 호우로 인한 홍수, 중위도지방에서는 남쪽의 고온 다습한 기단과 북쪽의 냉습한 기단 사이에 형성되는 기압골(한국의 경우 장마전선)에 동반되는 홍수, 산간지대에서는 산사태로 하천이 막혀 발생하는 홍수 등 여러 가지를 들 수 있다.
2) 홍수의 분류
홍수는 발생하는 원인에 따라 4 종류로 분류할 수 있다. 홍수방어 및 예방에 대한 대책은 종류에 따라 다르다. 우리나라에도 4 종류의 홍수가 발생하고 있으므로 홍수 유형에 따라 적합한 대책이 필요하다.
해안홍수 - 태풍이나 강한 호우는 많은 강우를 발생시키기도 하지만 바닷물을 지상으로 밀어 올리기도 한다. 이때 모래사장이나 해안가에 위치한 건물들은 밀려온 바닷물에 침수되거나 휩쓸려가기도 한다. 또한, 해양에서 발생한 화산폭발이나 지진 등으로 생긴 높은 파도로 해안홍수가 발생하기도 한다.
돌발홍수 - 경사가 급한 계곡에 많은 비가 짧은 기간동안에 집중될 때, 계곡에 모인 빗물이 쌓여 높은 수위의 홍수파를 형성한 후 순식간에 낮은 지역까지 흘러간다. 돌발홍수는 첨단부에서의 높은 수위와 빠른 유속으로 흙, 자갈, 바위, 나무 등과 함께 흐르기도 하는데 이러한 흐름을 토석류라 한다.
하천홍수 - 강을 따라 발생하는 자연적인 홍수이다. 주로 우기에 많은 비가 내려 하천 제방이 월류되어 발생한다. 상류에 많은 비가 내릴 경우 비가 내리지 않은 하류의 제방이 월류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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