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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문화의 대비적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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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문화의 대비적 고찰
[1] 서론
한국과 일본, 한국인과 일본인을 비교한 논문이라든가 서적들이 해방 이후 적지 않게 발표되었고 출판도 되었다. 이러한 글들의 대부분의 내용에는 한국인과 일본인이 얼굴이나 생김새는 비슷하지만, 생활양식, 사고방식 등에서 많은 차이가 있다고 한다.
실제로 한국인과 일본인은 가까운 나라이면서도, 많은 면에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여기서는 현재 한국인의 분노를 불러일으키고 있고, 한일 간 우호와 개방에 커다란 걸림돌이 되고 있는 ‘역사교과서 왜곡문제’에 초점을 맞춰보면서 일본의 역사 왜곡은 왜 끝이 보이지 않는 것인가를 ‘황국사상’을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그리고 이런 문제가 일어나는 일본측의 근본원인을 파악하고, 근, 현대사에서 양국을 지배해 온 중심적인 사상들을 비교해보겠다. 그 중심사상 중의 하나인 ‘손자병법’을 살펴보면서 두 나라가 서로 한발도 물러설 수 없는 독도영유권 문제를 간단히 훑어보겠다.
시라든가 소설, 모든 문학이 그 사회적 형성과 문화적 현실, 당 시대 사람들의 사상 등에 많은 근거를 두고 쓰여진다고 볼때, 문화와 문학은 매우 중요한 연관관계를 갖는다고 생각한다.
또한 무엇보다도 21세기에 일본은 가장 가까운 나라 한국과 우호관계를 맺지 않고서는 국제관계에서 고립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일본정부가 우익 위주의 정치로 치닫는 것을 보면 일본의 미래가 불 보듯 들여다보인다.
일본 정부나 정치인이 재대로 올바른 판단을 못하여, 한국 정부의 일본문화 개방과 좋은 관계를 위해 애써온 여러 노력에도 불구하고, 한일 간은 현재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다. 그러한 의미에서 이러한 민간차원의 문화교류, 특히 문학행사는 한일의 시인과 학자들이 어리석은 일본정부를 일깨워주는 역할을 한다는 데 있어 매우 큰 의미가 있다.
[2] 본론
1. 왜 일본은 역사교과서를 끊임없이 왜곡시키는가
(1) 일본은 과거의 잘못을 시인하면 결국 천황제에 대한 부정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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