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페
이야기로 엮어가는 한국 기독교의 역사
한국 기독교의 역사
1.초기 선교활동
의료선교
알렌은 1884년 12월에 갑신정변(우정국사건)이 일어 나 중상을 입은 민영익을 비롯한 많은 고관들을 치료하여 줌으로써 고종황제의 신임을 얻어 1885년 2월에 한국 최초의 서양의술의 병원인 광혜원(세브란스 병원의 전신)을 설립하고 그 책임자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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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의 최초의 의료선교사 스크랜톤은 처음에 알렌과 함께 제중원에서 일하다가 1885년 9월에 정동제일병원을 세우고 의료선교에 임하였다.
1887년 감리교의 여자의료선교사인 메타 하워드(Meta Haward)는 정동의 이화학당 구내에 부인병원을 설립하였는데 명성황후는 병원의 이름을 보구여관이라고 지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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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감리교와 장로교는 서울, 인천, 평양, 원산, 공주, 부산, 대구, 신천, 재령, 청주, 강계, 전주, 광주, 해주, 안동, 군산, 목포, 개성, 춘천, 진주, 성진, 함흥 등에 병원을 세우고 의료 선교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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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렌이 세운 최초의 병원 광혜원
최초의 현대식 병원
세브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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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선교
1884년 8월, 감리교 선교사 아펜셀러는 2명의 학생을 데리고 학교를 시작하여 다음해인 1885년 6월에 감리교 선교부의 공인을 얻고 고종황제로부터 배제학당 이란 이름을 하사 받았다.
스크랜톤은 1886년 5월에 한 명의 학생을 상대로 학교를 시작, 명성황후는 그 이름을 이화학당 이라고 하사하였다.
이 두 학교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현대교육을 실시하는 남학교와 여학교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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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계속 세워진 우리나라의 기독교학교들은 1909년까지 950여개 교에 이르렀다. 1910년에는 이화학당에서 대학부가 설립되었고 1915년에는 연희전문학교가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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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최초의 남자학교 배재학당
한국최초의 여자학교 이화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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