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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빈해리스의 문화의 수수께끼를 읽고 쓴 레폿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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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빈 해리스의 문화의 수수께끼를 읽고
이 책과의 첫 만남을 가지며.
수수께끼를 풀어 나간다는 것은 나에게는 꽤나 흥미로운 일이다. 문화인류학의 스테디셀러라 평해지는 이 책을 보는 순간 딱딱한 수험서 같은 스타일은 아닐 것이라 제목에서부터 느껴졌다. 하나의 문화공동체 속한 나로서는 여러 방면은 문화를 접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도 해본다. 그리고 원제 (“Cows, Pigs, Wars and Witches : The Riddles of Culture”,“암소, 돼지, 전쟁, 그리고 마녀 : 문화의 수수께끼”) 에서 느낀 점은 엉뚱하기도 하지만 통상 쉽게 알 수 있을 사소할지 모르는 것들의 나열로 자칫 지나칠 수 있는 문화현상의 독특한 저자의 주장이 있을 것이라 예상하고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것을 보물찾기 하는 기분으로 첫 페이지를 넘긴다. 이 책을 여행함에 있어서 저자가 우리에게 주는 지도는 이 대목에서 알 수 있다.
‘마녀들에 대해 설명하려면 메시아의 설명과 관계되고, 메시아를 설명하려면 대인의 설명과 관계되고, 대인은 남녀 차별주의의 설명과, 남녀 차별주의는 돼지 숭배의 설명과, 돼지 숭배는 돼지혐오의 설명과, 돼지혐오는 암소숭배의 설명과 관계되는 것이다. 이 세상이 암소숭배로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이 아니라 생활양식의 제 원인을 이해하기 위해 나 자신 암소숭배의 연구로부터 시작해 보려 한다. 따라서 제멋대로 해석하지 않도록 부탁하는 바이다.’
에서처럼 각 내용을 상호 독자적인 근거에 의존하면서도 누적적인 효과를 지니고 읽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끼고 이 방향제시에 근거하여 항해를 시작하려 한다.
이 책의 전반적인 내용과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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