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가는 대로 삶도 만들어진다. 내면적 상태는 끊임없이 외부 상태로 나타나고 있다. 모든 것은 결국 드러나게 된다. 숨겨져 있는 동안은 잠시일 뿐, 충분히 무르익고 나면 밖으로 나타나게 된다. 씨앗, 나무, 꽃, 열매는 우주의 네 가지 질서이다. 사람의 마음상태로부터 삶의 모습이 생겨난다.
생각은 행위로 꽃을 피우고, 행위는 성격과 운명으로 열매 맺는다. 사람은 자기 마음을 지키는 파수꾼이며, 자기 정신을 지켜보는 감시자이며, 자신의 인생이라는 성을 홀로 지키는 보초이다. 사람은 이런 임무를 열심히 수행할 수도 있고 게을리 할 수도 있다. 삶 전체가 마음에서 비롯됨을 깨달으라. 그러면 행복의 길이 열린다! 왜냐하면, 그때서야 당신은 자신의 마음을 다스릴 힘과 자신의 이상에 맞게 마음을 형성할 힘을 스스로가 지니고 있음을 발견할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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